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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반도체의 역사







반도체 기술의 발전은 현대 디지털
사회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그 역사적 발전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초기 연구와 발견 (19세기 말~1940년대)

- 1874년 : 페르디난트 브라운(Ferdinand Braun)이
반도체 물질인 황화납(PbS)에서 정류 효과를 발견
- 1906년 : 그린리프 픽커드(Greenleaf Pickard)가
실리콘 결정을 이용한 최초의 라디오 검파기 특허 획득
- 1926년 : 줄리어스 릴리엔펠트(Julius Lilienfeld)가
트랜지스터와 유사한 장치의 개념을 특허로 등록
- 1938년 : 월터 브래튼(Walter Brattain)과 존 바딘
(John Bardeen)이 벨 연구소에서 반도체 연구 시작
- 1947년 : 존 바딘, 월터 브래튼, 윌리엄 쇼클리(William
Shockley)가 벨 연구소에서 최초의 트랜지스터 발명




트랜지스터 시대의 시작 (1950년대)

- 1950년 : 쇼클리가 접합 트랜지스터 개발
- 1954년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상업용 실리콘
트랜지스터 생산 시작
- 1956년 : 바딘, 브래튼, 쇼클리가 트랜지스터 발명으로
노벨 물리학상 수상
- 1954년 : 미국 벨 연구소에서 첫 실리콘 태양전지 개발
- 1958년 : 잭 킬비(Jack Kilby)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에서 최초의 집적회로(IC) 개발




집적회로와 실리콘 밸리의 탄생 (1960년대)

- 1959년 : 로버트 노이스(Robert Noyce)가 페어차일드
반도체에서 실리콘 기반 집적회로 개발
- 1960년대 초 : 실리콘 밸리 형성 시작
- 1961년 : 페어차일드 반도체가 상업용 집적회로 생산 시작
- 1965년 : 고든 무어(Gordon Moore)가 무어의 법칙 발표
"집적회로의 트랜지스터 수가 약 2년마다 두 배로 증가"
- 1968년 : 노이스와 무어가 인텔(Intel) 설립
- 1969년 : 인텔이 최초의 SRAM 반도체 메모리 상용화




마이크로프로세서의 등장 (1970년대)

- 1971년: 인텔이 최초의 상업용 마이크로프로세서
4004 출시 (2,300개의 트랜지스터, 4비트)
- 1974년 : 인텔 8080, 최초의 범용 8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 출시
- 1975년 : 소형 컴퓨터 시스템 인터페이스(SCSI) 표준 개발
- 1978년 : 인텔 8086, 16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 출시
- 1979년 : 모토로라 68000 프로세서 출시




PC 혁명과 반도체 산업 성장 (1980년대)

- 1981년 : IBM PC 출시로 개인용 컴퓨터 시대 본격화
- 1982년 : 인텔 80286 출시
- 1985년 : 인텔 80386 출시, 32비트 컴퓨팅 시대 시작
- 1987년 :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 설립, 파운드리 비즈니스
모델 시작
- 1989년 : 인텔 80486 출시




DRAM과 반도체 메모리 발전 (1970~1990년대)

- 1970년 : 인텔이 최초의 상업용 DRAM 칩 1103
출시 (1Kbit)
- 1980년대 : 일본 기업들이 반도체 메모리 시장 선도
- 1990년대 : 한국 기업(삼성전자, 현대전자
(현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 성장




현대 프로세서 시대 (1990년대~2000년대)

- 1993년 :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 출시
- 1997년 : AMD K6 출시, 인텔과 경쟁 본격화
- 1999년 : 인텔 펜티엄 III 출시
- 2000년 : 인텔 펜티엄 4 출시
- 2003년 : AMD가 64비트 x86 아키텍처 도입
- 2006년 : 인텔과 AMD가 멀티코어 프로세서 상용화




모바일 혁명과 시스템 온 칩(SoC) (2000년대~2010년대)

- 2001년 : ARM 아키텍처 기반 모바일 프로세서 성장 시작
- 2007년 : 애플 아이폰 출시로 모바일 반도체 시장 급성장
- 2008년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등장으로 모바일
SoC 수요 확대
- 2011년 : 애플 A5, 퀄컴 스냅드래곤 등 모바일 SoC
경쟁 본격화
- 2012년 : 인텔 3D 트랜지스터(FinFET) 기술 도입




초미세 공정과 신흥 분야 (2010년대~현재)

- 2011년 : 삼성전자 10나노미터 공정 기술 개발 착수
- 2016년 : TSMC 7나노미터 공정 시작
- 2018년 : 삼성전자 5나노미터 공정 개발 착수
- 2020년 : TSMC 5나노미터 공정 양산, 3나노미터 개발 진행
- 2022년 : 삼성전자와 TSMC가 3나노미터 공정 기술 경쟁





반도체 산업의 국제 지형

- 1970~80년대 : 미국이 반도체 설계 및 제조 주도
- 1980~90년대 : 일본이 메모리 반도체 시장 선도
- 1990~2000년대 :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산업 성장
- 2000년대 이후 : 대만의 파운드리 산업(TSMC 중심) 성장
- 2010년대 이후 : 중국의 반도체 산업 투자 확대
- 2020년대 : 미국, 유럽, 일본 등의 반도체 산업
지원 정책 강화

이러한 역사적 발전 과정을 통해 반도체 기술은
현대 디지털 기기의 핵심이 되었으며, 인간의 삶
전반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컴퓨터, 자동차,
가전제품 등 거의 모든 전자기기에는 반도체가
필수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