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이 2025년 3월 10일
오후 6시 29분경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으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휘성은 2019년 3개월 동안 12차례에 걸쳐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매수하고 11차례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2020년 3월과 4월에는 각각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과 호텔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 투약 후
쓰러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휘성은 대중의 신뢰를 잃었으며,
음악 활동에도 제약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가수
KCM과 함께하는 합동 콘서트 '더 스토리(The Story)'를
준비하며 복귀를 시도했으나, 사망으로 인해 무산되었습니다.


휘성은 사망 전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성공 소식과
함께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하며 복귀 의지를 보였지만,
끝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과 동료들은 깊은
슬픔에 잠겼으며, 그의 명복을 빌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